저는 군대에서 필기를 취득하였고, 실기를 취득하려고 준비를 하였지만 필요 장비 및 정보가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전역 전부터 선배들과 동기들의 조언으로 인해서 대방전기통신학원을 알게되었고, 학원에 가면 거의 취득할 수 있다고 이야기 들어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과거 기준... 최근에는 개정되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1번째로 학원을 다녀야할까? 고민하는 분들은 반드시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원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비전공자, 전공자, 정보통신기사 취득자, 장비를 안다뤄본 분들, 회사원들 등 

저는 전공자이기도 하였지만 공부한지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서 많은 것들을 기억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학원 커리큘럼따라서 잘 듣고 잘 풀고 잘 암기하면 충분히 이해하고 정말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 잘해주십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최근에 난이도가 많이 올라서 오히려 학원에 가시는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2번째로는 시간 투자 및 커리큘럼 따라가기면 됩니다.(힘들지 않음!!!)

정말로 학원에서만 정해주는 일정만 잘 따라오고 그 시간에 열심히 하시면, 충분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원에서는 실기장을 잘 열어주셔서 부족하면 좀 더 하고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이 너무좋음)

또한 회사원분들 타지역(강원도,제주도,대전 등)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주말만으로 가셔도 충분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반 오전 추천드립니다. 평일반 오전이 좋은 점은 부족하면 오후에 실기장에서 연습하다가 갈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커리큘럼이 빡세냐?? 전혀입니다.... 

* 커리큘럼 간단 설명(1~4주차)

한달 정도의 커리큘럼인데 1주차는 정말 편합니다. OT(시험 신청 방법, 꿀팁, 준비과정), 기본적인 소자 설명정도 일주일에 한 2번가서 교육받습니다.

2주차는 1주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자 설명 및 회로 설명, 브레드보드 설명 역시 널널하지만, 개인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주차부터 시작입니다. 회로조립 및 설명, 이때부터는 개인공부가 좀 많이 중요합니다. 설명은 적으나 개인 회로조립하면서 계속 피드팩 해주십니다.

(선생님을 어떻게든 괴롭히시길 바라겠습니다.)

4주차 3주차와 비슷하지만 기본적으로 회로보고 조립을 할 수 있는 실력까지는 올라오셔야 합니다.  시험 전 일주일이 조금 힘들 수 있으나, 

고3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일주일정도만 고생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그냥 선생님께 매달리거나, 주변사람[잘하는사람] 잡고 1대1 과외로 가시면 좋습니다)

아 추가적으로 이번년도부터 1과목이 개정되어서 기본 공부는 조금 하셔야되요... ㅜㅠ 학원에서도 도와주긴하는데 이거는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평소에 계속해서 준비하면 좋습니다

3번째로는 선생님이 대박입니다.

그냥 저가 이 학원을 다녀서 이렇게 남기는것이 아니라 다녀보시면 이런 선생님이 요즘에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살짝? 주임선생님? 느낌입니닿ㅎㅎ 좀 많이 뭐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과연 요즘에 저렇게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뭐라하는 사람이 있을까? 뭐라하는것도 공부안해서 뭐라고 하는것입니다~

과연 학원 1달다니는 사람을 위해서 저렇게 하는게 쉽지 않은데... 계속해서 학생은 바뀌는데... 

저는 정말 선생님이 좋아서 더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에서 더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실 겁니다.

강의도 오히려 진지하지 않고 중간중간 장난도 쳐주시고 저는 재미있게 수업하고 많은 것을 얻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자격증 취득하고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다시 실기를 준비해야된다면 이 학원으로 가서 준비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경기도인이라 학원 왕복하면 3시간 30정도 소요됩니다.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에게도 이 글이 좋은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선설비기사 취득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